[365CEO] 스테디셀러 된 ‘풍기 홍삼깨보리 비스킷’ 개발주역 이광식 대표
[365CEO] 스테디셀러 된 ‘풍기 홍삼깨보리 비스킷’ 개발주역 이광식 대표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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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인 이광식 드림파파 대표 "동업자들과 의견 나누며 개발"
신문사 광고인 출신의 광고기획전문가 이광식 대표/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농촌에서 농번기 간식용 새참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영양 간식으로 스테디셀러가 된 과자 중에 ‘풍기 홍삼깨보리 비스킷’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스테디셀러를 두고 ‘맛있고 고소한 맛의 비스킷’ 과자라는 말보다 더 호감을 느끼게 하는 말은 비스킷에 함유된 ‘홍삼과 깨와 보리’라는 주성분의 식재료 명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데 있다. 이 히트 상품의 유래가 신문사 광고인 출신의 광고기획전문가 이광식 씨(드림파파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관심을 모으게 한다.

“각종 홍삼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을 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동업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개발한 과자입니다. 홍삼과 함께 몸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밭곡식인 보리와 검은깨를 모두 혼합한 과자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했어요.”

이광식 대표는 서울신문사 광고업무 분야에서 28년간의 청, 장년기를 보내고 1998년 퇴사 후 인삼생산지인 풍기로 내려가 홍삼제품의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상품의 홍보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홍삼을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식품에 관심을 두고 쉽게 생산이 가능한 ‘보리와 검은깨 플러스’의 과자를 2015년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과정으로 생산해 선을 보이면서 가까운 풍기 봉화지역 농민들이 좋아하는 간식용으로 판매시장을 개척했다.

이제는 전국의 웰빙 간식용 과자로 사랑을 받는 ‘풍기 홍삼깨보리 비스킷’은 풍기와 함께 인삼재배 명소인 금산에 있는 금풍제과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생산관리운영과 판매사는 개발업체인 풍기의 홍삼기업 ‘풍기환웅홍삼’이다. 개발자였던 이광식 대표는 그 사업체를 떠나 서울로 돌아와 다시 자신의 본업인 광고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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