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평화와 생명의 음악축제 PLZ 개막...피아니스트 임미정, 기획·총괄 '진두지휘'
[인터뷰이 나우] 평화와 생명의 음악축제 PLZ 개막...피아니스트 임미정, 기획·총괄 '진두지휘'
  • 김두호
  • 승인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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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건봉사서 PLZ 2020 음악페스티벌 개막...12월 6일까지 DMZ의 상징적 장소에서 개최
- 임미정 예술감독, 개막 연주로 뜨거운 박수 갈채
25일 고성 건봉사에서 진행된 PLZ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피아니스트인 임미정 예술감독./사진=PLZ페스티벌 페이스북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지난 25일 검푸른 신록의 숲을 적시는 생명의 보슬비가 차분히 내리는 가운데 분단국가의 비극을 대변하는 DMZ의 평화와 미래를 기구하는 PLZ(Peace & Life Zone Festival) 2020 음악페스티벌이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막이 올랐다.

특별히 올해의 PLZ 음악축제는 금강산 자락에서 1500년을 두고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함께해온 유서 깊은 사찰 건봉사에서 이날 오프닝 축제를 시작으로 DMZ와 연계된 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군 등 5개 지역 30여회 순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2월 6일까지 DMZ의 상징적 장소에서 개최된다.

PLZ 음악축제의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리나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PLZ가 음악과 예술을 통해 평화와 생명,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 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축제를 기획하고 총괄해온 임미정 예술감독은 “자연이 주는 역동적 환경과 현실적 상황을 받아들이고 함께 풀어 갈 수 있는 방법과 대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는 옥내외 행사와 온라인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5일 고성 건봉사에서 진행된 PLZ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피아니스트인 임미정 예술감독이 박솔지 국악인과 협연하고 있다./사진=PLZ페스티벌 페이스북

고성 건봉사 행사를 ‘금강산 가는 길’로 명명한 오프닝 공연 1부에서 피아니스트인 임미정 예술감독은 김대성 창작곡 ‘초연’의 피아노 연주를 박솔지 국악인의 해금과 협연하고 이어서 국제적인 하모니카 연주의 젊은 음악인 박종성과 ‘타이스의 명상곡’을 협연해 서울과 춘천지역에서 단체로 참여한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줄리어드 출신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해온 임미정 피아니스트는 국내외 공연을 통한 음악 평화운동 단체인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이사장이면서 한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건봉사 개막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은경과 테너 김세일을 비롯해 김다미, 최은식, 김민지 등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오페라 곡과 우리 가곡, 그리고 슈만의 사중주곡을 연주해 어둠이 내리는 금강산 자락을 아름다운 선율로 감싸 안았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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