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내에 차량 130여대 수용 규모의 자동차 극장이 생긴다.
CJ CGV는 상설 자동차 극장 2호점 ‘CGV DRIVE IN 곤지암’을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CGV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곤지암리조트와 협력해 자동자 극장 오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CGV DRIVE IN 곤지암’은 지난 6월 오픈해 연일 매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GV DRIVE IN 스퀘어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자동차 극장이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처음 선보인 CGV DRIVE IN 스퀘어원의 경우 9월 한달 평균 객석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GV DRIVE IN 곤지암’에서는 21m X 9.5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하루 두 차례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차량 1대당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2만6000원,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3만원으로 승용차, RV차량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CGV는 오픈일인 23일부터 경품 소진시까지 다다익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회차마다 방문 차량이 70대 이상일 경우 1명, 100대 이상일 경우 2명, 매진일 경우 3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CGV DRIVE IN 곤지암’ 카카오플러스 친구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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