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이한크리에이티브(대표 전혜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퓨처쇼 2021'에서 '시흥 상권연계 AR’ 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퓨처쇼 2021 디지털 산책은 기술문명 시대를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고 올해 2회를 맞았다.

시흥 상권연계 AR은 자사 브랜드인 ‘일리와 셈’과 연계하여 시흥 아브뉴프랑 상권을 체험하는 컨셉으로, 연령과 성별을 입력하면 맞춤 상점을 연계해 주고 건물을 비추면 상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흥 배곧의 비밀’ 스토리 텔링 AR을 통해서 개선문에서 시계탑까지 상권과 미션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AR 포토에서는 시흥 아브뉴프랑 내 벽화를 인식하면 벽화의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AR 낚시 게임을 통해 바다였던 배곧의 해양 생물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한크리에이티브 담당자는 “퓨처쇼에서 상권연계 AR을 통해서 시흥 아브뉴프랑 내 다양한 상점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도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권의 활성화의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협력을 통한 콘텐츠를 출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크리에이티브는 XR 기술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고양고양이 AR원정대’, ‘인천센트럴파크 AR’ 등 상권과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교육서비스 'AR로 즐기는 수학 게이피케이션 학습 : 일리와셈'을 출시했다. 또한, 올 하반기 메타버스 프로젝트 출시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퓨처쇼 2021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시흥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며 쇼가 끝난 후에도 ‘시흥 상권 연계 AR’로 android와 ios에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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