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락토글로우’ 유산균 출시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치과 전문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이하 ‘덴티스’)가 구강 유산균 ‘락토글로우(LACTOGLOW)’를 10월 1일 출시했다.

최근 치과전문 예방치과학의 발전과 예방치과의 확산에 따라 치과계에서 예방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입속 세균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CJ올리브영, 이마트 등에서 구강용품 판매률 또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구강케어 수요에 따라 덴티스는 세계적인 균주사와 협업을 통해 오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인용 34억 균주투입 5억 CFU 보장, 키즈용 28억 균주투입 4억 CFU 보장으로 최적의 균주 배합을 완수한 락토글로우 구강건강식품을 개발했다.

락토글로우에 함유된 유산균은 유제품에서 추출된 균주로 하루 한 알을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전연령층이 섭취 가능하고 딸기맛을 추가함으로써 성인용과 키즈용 2가지로 출시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락토글로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80년 전통의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LALLEMAND사의 ‘Oralis SB(복합유산균)’을 균주로 하고 있다. 이 유산균은 균주 생존을 위한 다양한 코팅기술(BIO-SUPPORT, PROBIOCAP, STAR)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격한 3단계 공정을 거쳤으며, 특히 2겹 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캡(PROBIOCAP, STAR)을 사용한 프로바이어틱스 제품으로 장에서 높은 생존력을 보이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국민 구강보건 장려와 올바른 치과문화를 위한 공공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