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 드라마 ‘아일랜드’서 구마사제 ‘요한’ 역 도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드라마 ‘아일랜드’로 장르물에 도전한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차은우가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캐스팅됐다”며 ”구마사제 ‘요한’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 드라마다.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려낸다.
데뷔 후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요한’은 악을 정화하고 생명을 지켜야 하는 고귀한 소명을 가진 명랑한 소년 사도로, 밝은 겉모습과 다르게 처절하고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차은우는 극 중 캐릭터가 가진 천진난만한 매력부터 가슴 아픈 서사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그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차은우는 연기, 예능, 광고 뿐 아니라 지난 8월 발매된 아스트로 미니 8집 ‘SWITCH ON’ 활동까지 마무리지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이번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차은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아일랜드'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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