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소다프로젝트 운영사인 몬스터큐브 자회사 비트베리 파이낸스에서 NFT플랫폼인 ‘베리옥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는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가치와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여러 프로젝트들이 이 NFT를 활용한 옥션을 론칭하며 NFT 옥션 또한 주목받는 차세대 메타버스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 아직 초보 단계인 NFT 옥션 시장에서 비트베리 파이낸스가 국내 NFT 옥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운동선수, 연예인 등 셀럽들과의 협업을 통해 NFT화된 예술작품이나 개인 소장품과 일상생활 소품, 의류 등을 국내 첫 NFT 옥션인 ‘베리 옥션’에서 선보인다.
비트베리 파이낸스는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오승환의 기록구, 글러브 등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NFT화 되어 공개되는 것과 더불어, 최근 화가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배우 박기웅의 작품 8점을 NFT 옥션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비트베리 파이낸스 유재범 의장(몬스터큐브 대표이사)은 “베리옥션은 경매 방식으로 시작하여 유명 NFT플랫폼인 오픈씨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를 확대해 나갈것이며, NFT을 통해 게임아이템, 인터테인먼트 산업과 부동산, 자산관리,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