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성과 자신감 및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이행 의지 대내외 표명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입하며 하반기 성과 자신감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금융그룹은 손 회장이 자사주 5천주를 장내 매입해 총 9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 이후 중요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총 14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 1조41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7월 23일에는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우리금융그룹은 상반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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