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모델 배윤영, 박경진, 이승찬이 '2021 K-모델 어워즈'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9일 오후 7시 개최된 ‘2021 K-모델 어워즈’에서 모델 박경진, 배윤영, 이승찬이 올해의 모델상 부문에서 ‘패션 모델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윤영은 2017년 S/S 프라다 컬렉션을 통해 해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샤넬, 버버리, 펜디, 발렌티노, 크리스찬 디올, 토즈 등 빅 쇼를 장악하며 다양한 캠페인, 매거진, 광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근에는 웹예능 ‘미션인싸이더’와 ‘멋동산’에서 무한한 끼, 거침없는 예능감 그리고 센스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차세대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박경진은 2015년 10월 동양인 최초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오프닝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만의 뚜렷한 개성과 패셔너블한 분위기로 다양한 광고, 매거진, 캠페인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승찬은 촬영 스케줄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승찬은 2018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첫 데뷔, 해외로 진출해 2020 S/S 지방시’, ‘펜디’, ‘라프 시몬스’ 컬렉션으로 얼굴을 알렸다. 

K-모델 어워즈는 분야별로 우리나라 최고의 모델과 엔터테이너,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수진 기자

interviewpress@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