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마음 속 영원한 이화인은 유관순 선배님"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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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미나리'로 한국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모교인 이화여고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28일 열린 이화여고 13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여정의 동생이자 동창생인 윤여순 전 LG 아트센터 대표가 참석해 대리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이화여고 동창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윤여정은 1966년 졸업생이다.
윤여정은 소감 영상을 통해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제가 아직 몸이 복구를 못해서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 마음 속에 저 혼자 만의 자랑이 있었다. 이화여고를 나왔다는 것이다. 수상하게 되어 불편할 정도로 영광스럽다"며 "제 마음 속의 영원한 자랑스러운 이화인은 유관순 선배님이다.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선배님이 있어서 좋은 세상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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