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오는 3월 5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빅오션ENM은 지난달 28일과 1일, 공식 SNS 계정에 그레이시 멤버 혜지와 신영의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혜지와 신영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겨 있다. 먼저, 앤티크한 공간에 초를 켜놓은 혜지는 그윽한 눈빛으로 초를 바라보다 이내 불을 끈다. 신영은 구슬을 한참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티저 마지막 부분에는 혜지와 신영 모두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레이시 멤버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주술을 부리는 듯한 장면과 파워풀한 칼군무까지 살짝 공개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소속사 빅오션ENM 관계자는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그레이시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라며 "첫 번째 미니앨범 'M'에는 더욱 다양한 그레이시의 매력이 담겨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시는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팀명에 담았다. 그레이시는 오는 3월 5일 새 미니앨범 '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Blood Night)'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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