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SNS로 접근한 외국인의 '로맨스 피싱'
'무엇이든 물어보살', SNS로 접근한 외국인의 '로맨스 피싱'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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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로맨스 피싱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에는 로맨스 피싱을 당했다는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최근 로맨스 피싱을 당하고 쇼크를 받아 응급실까지 실려 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수근은 "이런 거 안 당할 거 같은데?"라며 놀라워하고, 의뢰인 역시 "나도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당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데 내가 당할 줄 몰랐다"라며 속상해한다.

로맨스 피싱이란, 로맨스 스캠이라고도 불리며 이성적 관심을 가장해 피해자의 호의를 이용하는 신종 사기 방법이다. 의뢰인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한 외국인이 SNS을 통해 의뢰인에게 연락을 해왔고, 그 외국인은 마치 영화에 나올 법한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의뢰인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이게 사실이면 상대방은 의뢰인과 연애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몇 십년 감옥에 가야 한다"라며 황당해 했다고 해 과연 의뢰인에게 접근한 상대방의 수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의뢰인은 상대방을 의심하면서도 돈을 송금했던 이유와 당시의 마음을 밝히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뢰인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평범한 의뢰인도 피하기 어려웠던 로맨스 피싱 사례는 무엇이었을까. 보살 서장훈ㆍ이수근의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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