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원주시청이 봉산동 아우라지칼국수 이용객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31일 원주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0.24.~10.30.봉산동 '아우라지칼국수'(치악로1872번길4) 이용자는 반드시 원주 보건소 선별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80대 A씨와 30대 B씨가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와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서 A씨는 149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서로 만나 감염됐고, B씨는 154번 확진자와 같은 동호회에서 접촉했다.
원주시청은 "자택소독은 완료했고 이동경로 및 접촉자는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역학조사는 본인 진술에 따라 현장 확인 후 동선을 게재한다"며 "심층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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