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가 미국 뉴멕시코에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연합뉴스가 AFP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라스트 스탠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아널드 슈워제너거가 2003년 '터미네이터 3'에 출연한 후 8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 라이언스 게이트가 제작을 맡은 서부 영화로,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에서 슈워제너거는 뉴멕시코 지역 보안관으로 마약 밀수범을 쫓는 역할을 맡았다.
슈워제너거는 트위터를 통해 "환상적인 촬영 첫날"이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훌륭한 작품이 되도록 계속 정진하자"고 말했다.
1998년 '조용한 가족'으로 데뷔한 김지운 감독은 '반칙왕'(2000), '장화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등을 연출했고 올해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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