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팬텀싱어3’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리톤 안동영이 위클래식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13일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무대매너를 갖춘 바리톤 안동영의 음악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바리톤 안동영은 오페라 뿐만 아니라 뮤지컬, 콘서트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안동영은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G.VERDI 국립음악원, 밀라노 C.Abbado시립음악원, 부쎄토 Renato Bruson 아카데미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2018 이탈리아 밀라노 A ruoli d'opera 국제성악콩쿨 우승, 이탈리아 몬테카티니 국제성악콩쿨 Migliore voce verdiane 특별상을 수상,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해 묵직한 목소리와 깊은 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동영은 지난 10월 7일, 8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 ‘테너 윤서준& 바리톤 안동영 듀오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한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바리톤 안동영은 서울에 이어 10월 25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테너 윤서준& 바리톤 안동영 듀오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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