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공식입장, 컴백 찬반투표 논란 “사전 상의조차 없었다”
유승준 공식입장, 컴백 찬반투표 논란 “사전 상의조차 없었다”
  • 박정선
  • 승인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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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유승준 소속사 측이 최근 불거진 ‘유승준 컴백 찬반 투표 논란’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9일 유승준의 중국 소속사 JC그룹 인터내셔널 측은 “유승준은 한국 활동을 계획한 적이 없다. 투표 논란이 불거진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과 사전 상의조차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컴백쇼 톱10’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승준 컴백에 관한 지지율 조사를 하겠다. 국민들이 유승준의 컴백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그 지지율이 33.3%를 넘는다면, 유승준을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절차를 밟겠다.”며 파장을 예상케 하는 발언을 한 것.

유승준 공식입장, 컴백 찬반투표 논란 “사전 상의조차 없었다” ⓒ 유승준블로그

유승준의 소속사 대표는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는 유승준의 처지를 보면 딱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거 멋지게 다시 재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보도에 유승준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제 컴백에 관한 기사가 났네요. 저는 모르는 사실인데 제 의사와는 관계없이 가끔 이렇게 제 컴백에 관한 기사가 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뻐해야 할 일인지? 여러분 사랑하고 보고 싶은 마음을 늘 여전하지만 이번 기사는 저와 아무런 사전 상의나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라고 덧붙여 논란이 일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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