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김완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친구이자 동생인 김완선의 집을 찾은 배우 홍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홍진희에 대해 "내게는 정신적인 면이나 외적인 부분도 롤모델인 언니다. 정신적인 지주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완선은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65세~70세 정도에 하고 싶다. 굳이 결혼보다는 같이 살면서 밥먹고 산책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희는 "굳이 뭐 이 나이에..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잖아. 현재로서는 결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희는 김완선의 집을 보며 "집이 너무 예쁘다. 공주집 같다"라고 감탄했다. 김완선은 홍진희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그림을 그리는 김완선을 보며 홍진희는 "너는 못 하는 게 뭐냐. 넌 그냥 예술가로 살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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