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112에 신고한 이유 "김호중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권영찬, 112에 신고한 이유 "김호중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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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영찬 교수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권영찬 교수 유튜브 영상 캡처)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김호중을 향한 도넘은 폭로에 경고하며 K씨의 친인척을 112에 신고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김호중의 안티카페에 김호중의 전 매니저의 친인척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협박성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대로 전할 수 없는 내용의 심각한 욕설이 난무했고 위험 수위가 극에 달해서 112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112에서 서울시경 사이버수사대로 연결을 해줬다. 이러한 인신공격이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협박죄,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런 살인협박에 대한 욕설이 가득한 글이 온라인에 떠돌아 다녀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덧붙였다.

권 교수는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분들이 정말로 김호중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했으면 남들이 다 보는 온라인상에 그렇게 욕을 할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그리고 또 그렇게 되는 걸 아무도 신고를 안 하지 않나"라며 자신이 112에 신고하며 나서게 된 이유를 간접 언급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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