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미국의 환경 단체가 미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가 납으로 오염됐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텔 환경정의재단이라는 환경 단체는 디즈니랜드의 시설물과 식수대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지만 디즈니랜드는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18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단체의 주장에 따르면 디즈니랜드의 '엑스칼리버', '미니의 집', 그리고 '신델렐라의 성' 등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 문 손잡이, 시설 구분용 쇠사슬 등에서 과도한 납 성분이 검출됐다. 이런 시설물은 어린이들이 늘 만지는 것이다.
반면 디즈니랜드 측은 마텔 환경정의재단의 주장과 달리 납 성분이 들어 있는 시설물에는 분명한 경고문을 게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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