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양하영의 나이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양하영은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데뷔 37년만 첫 사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양하영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한 마리, 두 마리 기르다가 두 마리일 때 양평에 왔다. 24년 됐다. 10마리, 20마리, 56마리까지 집에서 기르다가. 50마리 넘어가니까 혼자 감당이 안 되더라. 그 뒤로 줄여가면서 이제 9마리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하영은 "이 강아지는 15살이다. 나이가 들어서 눈도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려서 불안해한다. 별이는 새벽에 어느 여자분 자전거를 따라가고 있는 걸 봤다. 주인이 안 나타나서 저와 살게 됐다"며 반려견들을 소개했다.
양하영은 "가끔 누가 강아지 보내달라고 해도 못 보낸다. 또 한 번 주인이 버렸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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