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배우 박한별이 한중합작 드라마 ‘진황의 사랑’의 촬영도 시작하기 전 하차를 결정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제작사와 협의 끝에 드라마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4개월간 중국 올로케로 촬영 일정이 잡혀 있는데다, 촬영 준비 과정에서 문제가 많이 생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초 '진황의 사랑'은 지난 9월 중국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뒤 바로 촬영에 들어가기로 예정이 돼 있었다.
하지만 대본 수정 작업과 제작비 유치에 난항을 겪으면서 현재까지도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여주인공 박한별은 12월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국내 일정과 겹치면서 결국 고민끝에 하차하게 됐다.
한편, 한중합작드라마 ‘진황의 사랑’은 불로초를 먹은 진시황이 현재까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펼쳐지는 20부작 퓨전 멜로드라마다. 박한별, 이주현과 함께 중국 배우 호버제, 양시가 캐스팅 됐었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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