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청춘불패2’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MC로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붐,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확정됐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G8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MC로 이수근, 붐, 지현우가 선정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차세대 국민MC로 주목받고 있는 이수근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쌓은 풍부한 야외버라이어티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진행과,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다양한 웃음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이수근은 프로그램의 합류에 대해 “오랜 시골 생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G8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가을 전역 후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붐은 “나도 아이돌 그룹으로 세 번이나 데뷔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돌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항상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G8을 이끌겠다”고 출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다양한 연령대 여성팬을 확보 하고 있는 지현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이때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할 G8의 멤버로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카라의 강지영, 미쓰에이의 수지, 에프엑스의 엠버, 씨스타의 보라, 레인보우의 우리, 그리고 쥬얼리의 예원으 로 구성됐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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