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시즌5 케이윌편이 소환됐다.
케이윌은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 노래를 연구해준 친구들이 다 나오지 않나. 저는 레전드 가수도 아니고 여기 선배님들이 나오시는 자리에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방송에) 나온 친구들이 진실 된 표정으로 얘기를 해주고 제 마음을 읽은 것 같은 얘기를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게 되게 놀랍고, (사랑을) 제가 많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돌려 받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케이윌의 소감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훈훈해졌지만 감동은 오래가지 않았다. 송은이가 "저 분들이 노래 연습을 하면서 진실된 멘트도 연습했다"고 말한 것. MC 전현무도 "걔네 지금 영화 찍는대"라며 한 마디를 거들었고, 송은이도 "합숙을 했다죠?"라고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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