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광주광역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광주광역시청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구 유촌동에 거주하는 10대 남성1명과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33번째와 34번째 확진자다.
광주에서 해외 유입이 아닌 지역 사회 내 감염은 올해 3월8일 15번째 확진자(신천지 관련) 발생 이후 97일 만이다.
33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고 34번째 확진자는 이날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광역시청은 역학 조사를 벌여 정확한 접촉자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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