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트로트가수 이도진이 매니저 사칭피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이도진은 3일 SNS를 통해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 고발하겠습니다"라며 매니저 사칭 피해에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이어 "이도진의 마음이 활짝 열려 있으니 제게 관심이 있으신 회사 대표님은 언제나 연락 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세요. 소속사 없음. 아직 혼자입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도진은 자신의 매니저를 사칭한 사람이 행사 스케줄을 잡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도진 측은 법적대응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도진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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