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걸그룹 '시크릿 넘버'의 멤버 수담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시크릿 넘버 소속사 측은 19일 "오늘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 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같은 날 SNS에는 수담이 학창 시절 왕따를 주도하고 중학교 때부터 음주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수담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수담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수담이 속한 '시크릿넘버' 수담을 비롯해 진희, 레아,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다국적 5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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