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한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독일 쾰른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이 완공됐다.
오는 21일 문을 여는 이 도서관을 설계한 이은영씨는 독일 쾰른의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 대표로 지난 1999년 설계공모에 당선됐다. 2008년 공사에 착수해 5년만에 완공된 이 도서관은 슈투트가르트시 최대 프로젝트로 7천900만 유로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유리블록의 정입방체인 이 건물의 상부는 네 방위를 상징하며 한국어, 독일어, 영어, 아랍어 등 4개 국어로 도서관이라는 글씨가 새겨졌다.
지난해까지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를 역임한 이씨는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의회 의사당 설계 공모전에서도 1등으로 당선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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