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격포 오발사고, 산림청 소유 야산에 떨어져..인명피해는?
박격포 오발사고, 산림청 소유 야산에 떨어져..인명피해는?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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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한 육군 보병부대에서 박격포 사격훈련을 하던 도중 포탄이 1㎞ 정도 빗나가 야산에 떨어져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모 부대는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양주에 있는 노야산 훈련장에서 공용화기 사격 훈련을 하던 중 107mm 박격포탄이 2.2km 떨어진 표적지보다 1km 가량 더 멀리 날아갔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포탄이 떨어진 야산은 산림청 소유 국유지로,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준은 정확했지만 장약 조절 과정에서 일부 오인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군은 "부대 측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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