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1박2일’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지폐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MC 이수근, 이승기,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떠나는 ‘경주 답사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경주 남산 7대 모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산행을 했고 그 가운데 유홍준 교수가 점심식사를 위한 문화유산퀴즈를 제출, 문제를 맞히는 사람에게 난이도별로 용돈을 지급했다.
가장 먼저 문제를 맞힌 엄태웅에 제작진은 이승기의 얼굴이 그려진 100만 원 권 지폐를 건넸고, 이를 본 이승기는 깜짝 놀라며 “백만 원 권 ‘아톰 승기 선생’이다.”며 “내가 이렇게 흉측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공개된 지폐는 멤버들의 얼굴을 지폐 속에 그려 넣어 재미있게 패러디, 천만 원 권 ‘율곡 종민 선생’, 일억 원 권 ‘둘리 지원 선생’, 십억 원 권 ‘단신 수근 선생’, 백억 원 권 ‘엄사임당’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1박2일’ 얼굴 지폐의 뒷면에는 ‘까나리 은행’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것.
한편, 이날 ‘1박2일 얼굴 지폐’를 취득한 멤버들은 ‘1박2일 전용 매점’에서는 김밥이 100억, 초코볼 하나에 1억 등,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물가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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