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울 도봉구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도봉구청은 11일 쌍문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타 지역을 방문했다.
지난 9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10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도보로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도봉구청은 "A씨의 자택 및 주변장소를 방역 완료했으며 우리 구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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