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KBS '1박2일'에 100억 김밥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100번째 여행을 맞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경주 답사 여행을 떠났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경주 답사여행에서 7대 보물 찾기에 나서 각 문화재 앞에서 퀴즈대결을 펼쳤다. 정답을 맞춘 멤버들에게는 멤버들 얼굴이 새겨져 있는 '1박2일' 매점용 지폐가 지급됐다. 지폐는 기본 1억부터 100억 단위로 나뉘어져 있다.
산 정상에 도착한 멤버들은 점심시간을 맞아 '1박2일' 매점에서 음식을 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점에서는 '산 정상까지 운송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초콜릿 한 알이 1억, 초코파이가 3억, 육포가 3억, 콜라 및 사이다가 10억 씩이었고, 김밥이 기본 30억부터 소시지 및 각종 반찬과 알이 꽉찬 김밥의 3단 도시락이 100억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가장 많은 돈을 획득한 이승기는 최고급 김밥 도시락과 육포 그리고 자신이 마실 콜라와 유홍준 교수의 음료수까지 총 130억을 지출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2분만에 쇼핑 130억 원 어치를 했다"고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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