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배우 김선아가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아는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이쿠~ 런닝맨 결방이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몰랐어요 뭐.. 다음 주에 또 봐요!"라는 글과 함께 절을 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 예정이었던 '런닝맨'의 게스트로 영화 '투혼'의 주인공 김선아와 김주혁이 출연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의 연장전으로 인해 '런닝맨'은 결방됐다.
그런가하면 김선아는 김주혁과 함께 이날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기도 했다.
런닝맨 결방에 애청자들은 "김선아 씨가 사과할 이유는 없어요~", "런닝맨 결방은 아쉽지만, 김선아 씨의 개념 시구 정말 잘 봤습니다!", "다음 주를 또 기다려야 하나요", "절 하는 모습고 예쁘네요 김선아 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런닝맨'에서는 김선아와 김주혁이 용산에서 논산까지 열차로 이동하며 '주사위 레이스'가 펼쳐질 계획이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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