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2200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시 CEO는 전자결제기술 업체 '스퀘어'(Square) 지분 10억 달러(약 1조2천억원) 상당을 자선재단 스타트스몰LLC에 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시 CEO는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가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고, 나는 내 생전에 그 영향을 보고 싶다"며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생은 너무 짧다. 그러니 지금 사람들을 돕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도시 CEO의 재산을 33억 달러(약 4조원)로 추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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