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020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은 우리나라 미디어 속 자살사건 보도 및 자살 장면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미디어의 방향성을 찾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0 생명존중 미디어 패널단은 대한민국 전국 성인 남·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2020년 5월~10월까지 자살사건 보도 및 영상 기타 콘텐츠 속 자살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패널단이 생각하는 미디어의 방향성을 제안하게 된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미디어가 모방자살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독자이자 시청자인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모니터링에 참여하며 느끼는 내용을 알려주는 패널단 활동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분들이 패널로 활동하며 전달해주신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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