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휘성의 약물 투약 직전 한 남성에게 무언가 건네받는 CCTV 화면이 공개됐다.
2일 MBN 뉴스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서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지기 직전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서 휘성은 한 주차장에서 패딩을 입은 한 남성과 만난다.
남성과 이야기를 나눈 휘성은 검은 봉지를 전달받았다.
이에 대해 해당 매체는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지기 직전,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당 약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주고받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경찰도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휘성에게 검은 봉지를 건넨 인물이 누구인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휘성의 정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가 경찰서로 데려갔다. 휘성은 마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귀가 조치됐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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