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애플 팬들이 오늘(14일)을 ‘잡스데이’로 정하고 잡스와 비슷한 옷차림으로 그를 추모하자고 제의했다.
잡스데이는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디지털 광고회사 여직원 5명이 지난달 23일 기획한 것으로 잡스가 살아 있을 당시 시계에 혁신을 일으킨 그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행사였다.
그러나 잡스가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바람에 이 캠페인이 추모행사로 바뀐 것.
이 캠페인을 알리는 홈페이지에서는 “우리는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한 혁신가에게 ‘안녕’이라고 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스북에는 전 세계 2만 6000여 명이 참여, 다양한 방법으로 잡스를 추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추모행사는 매킨토시 컴퓨터가 처음 만들어진 캘리포니아주 프리몬 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외에도 뉴욕 센트럴 파크,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에서 잡스를 추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