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해운대에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대표하는 '길'이 생긴다. 해운대구와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을 거쳐 미포까지 이어지는 길이 8㎞의 'BIFF 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운대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BIFF 로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당 구간에 영화제 포스터, 상징물 등 영화제를 알리는 장식물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박찬민 해운대구 관광문화과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막을 내리지만 영화의 전당에서 출발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거쳐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미포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면 영화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화제측 역시 " BIFF 로드를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하는 길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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