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 공적 판매 29일 총 448만개 공급...약국서 261만개 풀려
[코로나19] 마스크 공적 판매 29일 총 448만개 공급...약국서 261만개 풀려
  • 황주원 기자
  • 승인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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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지역과 공급 수량/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인터뷰365 황주원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9일 총 448만개의 마스크가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됐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총 154만 개, 수도권은 218만 개, 그 밖의 지역은 61만 개, 공영홈쇼핑은 10만 개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주말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대구·경북 지역의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약국,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 ▲그 밖의 지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인천 포함), 아임쇼핑(부산역점) 이다. 29일 행복한백화점과 아임쇼핑 부산역점에서의 마스크 판매량은 각각 10만 개, 4만 개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판매된다.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도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을 할 수 있다. 

마스크 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약국에서 261만개(대구·경북 30만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5만개(대구·경북 21만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14만개, 공영홈쇼핑에서 10만개(대구·경북 1만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6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에는 102만개가 특별 공급된다. 주말의 경우 우체국 휴무에 따라, 약국을 통해 유통을 121만개에서 261만개로 확대했다. 약국을 방문할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 검색 및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정부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황주원 기자
황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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