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캣츠' 12세 관람가·상영 시간 109분 확정 '가족 관객 잡을까'
영화 '캣츠' 12세 관람가·상영 시간 109분 확정 '가족 관객 잡을까'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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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캣츠'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캣츠'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영화 '캣츠'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 및 러닝타임을 확정 짓고 연말 극장가 흥행 대전에 나선다.

'캣츠'는 동명의 뮤지컬이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온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레미제라블'의 거장 톰 후퍼 감독과 전설의 뮤지컬 대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뭉친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드림걸즈'의 제니퍼 허드슨과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이드리스 엘바,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이안 맥켈런, 제이슨 데룰로, 제임스 코든, 레벨 윌슨 등 뮤지컬 영화 사상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캣츠'를 대표하는 노래 'Memory'(메모리)의 주인공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제니퍼 허드슨은 뮤지컬 흥행작의 시초 '드림걸즈'(2007)를 통해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지혜로운 고양이 '듀터러노미' 역을 맡은 주디 덴치 역시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9)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치명적인 고양이 '봄발루리나' 역을 맡았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는 물론,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전세계 TOP 음악 시상식의 주인공으로서 '캣츠'와의 만남에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극을 이끄는 '빅토리아' 역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는 세계적인 로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발레와 뮤지컬이 만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 개봉.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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