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연애의 맛3' 한정수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배우 한정수가 미국 LA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조유경과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이날 한정수는 소개팅 상대인 조유경에게 최근 자신에게 닥쳤던 힘들 일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한정수는 김주혁을 언급하며 "가족 같은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라며 "2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사람 관계도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갑자기 내 삶에서 떠났다"라며 "삶이 180도 바뀌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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