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처브라이프생명은 알버트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처브그룹의 한국 내 생명보험 부문인 처브라이프를 맡아 이끌게 된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한 '보험통'이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 및 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중책을 맡아왔다.

최근까지는 AIG 코리아에서 영업 및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으며, 알리안츠 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 총괄 임원으로서 영업현장 변화 관리를 통해 혁신적이고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브라이프 극동지역을 총괄하는 Brad Bennett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알버트 김 사장이 한국 처브라이프를 이끌게 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알버트 사장은 판매채널 역량 강화를 통해 처브라이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적극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룹 또한 한국 처브라이프의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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