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이동욱과 사석에서 부르는 애칭은? 연인 버금가는 '케미'
공유, 이동욱과 사석에서 부르는 애칭은? 연인 버금가는 '케미'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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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동욱/사진=SBS
공유 이동욱/사진=SB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싶어서'에 공유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회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우리 깨비를 여기서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사석에서는 깨비라고 부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색하지만 고품격 토크쇼니까 공유 씨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공유 역시 "저도 어색하지만 동욱 씨라고 불러 보겠다"고 답하며 '케미'를 보였다.

한편 공유는 "자기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하는 게 꿈이라고해서 내가 게스트로 나가야 되나 농담으로 했었다"라며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질문을 한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덜 됐다"라며 의리를 드러냈다.

또한 공유는 이동욱의 문자 스타일에 대해 "동욱 씨 문자는 말이 거의 반복된다. 깨비 깨비 뭐해 뭐해. 만나 만나. 이모티콘도 굉장히 잘 보낸다. 그래서 난 술 먹었니 하고 물어본다. 그러면 왜 난 술 안 먹으면 고백도 못해 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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