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누리꾼들을 향한 호소를 남겼다.
3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탁말씀드릴게요. 디엠으로 상담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 하는데 바쁠 때도 있고 제 기분도 안 좋을 때는 좀 그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다들 힘든 건 알겠는데 너무 돈 빌려달라는 문자를 너무 많이 하시면 저도 참 힘들고 기분이 다운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돈 부탁하시는 분들께는 답을 아예 안 할 생각입니다"라며 "모두 행복하시고 힘들어고 기운 냅시다"라고 전했다.
[이하 홍석천 SNS 글 전문]
부탁말씀드릴게여 디엠으로 상담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하는데 바쁠때도있고 제 기분도 안좋을때는 좀 그래요 답장 못받아도 서운해하진 마시구여 음 다들 힘든건 알겟는데 너무 돈 빌려달라는 문자를 너무 많이 하시면 저도 참 힘들고 기분이 다운됩니다 신경쓰여서 잠도 잘못자겟고 ㅠㅠ 이제 돈 부탁하시는 분들께는 답을 아예 안할 생각입니다 아 지난주에 나전칠기 하시는 선생님 제게 디엠 보내주셧는데 제가 실수로 삭제를 눌럿어여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구 힘들어도 기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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