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나문희가 본명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탑방’)에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주인공 배우 나문희, 김수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문희는 본명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아니다. 내가 북경에서 태어났다. 나경자가 본명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지었던 이름이다. 문희가 예뻐서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문희는 천재 여류 화가 나혜석과 혈연 관계라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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