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백두산’ 하정우가 극중 부부로 출연한 배수지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해준 김병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가 참석했다.
하정우는 “영화 속에서 처음과 끝 부분에 만나는 장면이 있다. 작년에 인터뷰에서 만나는 장면이 없다고 했는데 앞과 뒤에 있더라.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지가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나이 차가 있어서 고민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김용화 감독도 형수님과 나이 차가 있어서 용기를 갖고 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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