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래퍼 도끼와 의리를 과시했다.
유승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끼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린 두렵지 않아(We ain’t scare)"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도끼, 지인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가지각색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렵지 않아"라는 말에 부합하듯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국내외 팬들 역시 "훈훈하네요~" "두 분 친하셨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1월 군입대를 한달여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받으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했고, 이후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유승준은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 지속적으로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비자 발급이 거부당하자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앞으로 유승준이 다시 한국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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