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얼짱 시대’ 출신 정다은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 남성처럼 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순간의 실수다. 과거 만났던 12살 연상 여자 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라고 말했다.
정다은은 "딱 2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라며 남자처럼 다리털과 목젖이 나왔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정다은은 2011년 코미디 TV ‘얼짱 시대 4’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외모로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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