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언급 "녹화 중 부재중 전화 180통"
한혜진 전 남친 언급 "녹화 중 부재중 전화 180통"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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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언급/사진=JTBC2 '호구의 차트' 방송화면 캡처
한혜진 전 남친 언급/사진=JTBC2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자신의 연애담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2 예능 '호구의 차트'에서는 '연애할 때 내가 했던 호구 짓 TOP 10'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순위 4위에는 '24시간 연락에 집착했다'가 올랐다.

부재중 전화를 80통이나 남겨 놓는 집착남의 사연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쉽지 않다며, 80통이 아니라 180통도 온 다라며, 녹화 3~4시간 사이에 180통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가 "여자친구가 혜진 씨면 불안할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연예인도 마찬가지라며 모두들 똑같다"라고 이야기했다.

MC들은 상대가 궁금하다며 알려달라고 재촉하듯 귀를 한혜진에게 갖다 댔고, 한혜진은 "너무 웃기다며, 아니다. 단톡방에 올리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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