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분노, 아픈 손가락 김소연 위해 동방우 찾았다
김해숙 분노, 아픈 손가락 김소연 위해 동방우 찾았다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09.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숙 분노/사진=KBS2
김해숙 분노/사진=KBS2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이 분노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99-100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의 비극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리는 모친 박선자(김해숙 분)의 폐암말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남편 한태주(홍종현 분)에게 “나 당분간 회사 못나갈 거 같아”라고 말했다. 당분간 박선자의 곁을 지킬 작정한 것. 한태주는 “회사 일은 걱정하지 마라”고 안심시켰다.

강미리는 병원에서 박선자에게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박선자는 “엄마가 애를 몇이나 낳았는데. 이렇게 예쁜 초음파 사진은 처음이다”고 흐뭇해했다.

동시에 한태주와 전인숙(최명길)은 한종수(동방우 분) 회장과 나혜미(강성연 분) 일가를 그룹에서 내쫓기 위한 주주총회를 준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혜미는 기자를 만나 전인숙 강미리의 모녀관계를 폭로했다. 나혜미는 오빠 나도진(최재원 분)이 임신한 강미리를 생각하라며 말려도 듣지 않은 채 폭주했다.

이후 기자들이 몰려들자 강미리는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박선자는 딸 강미리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것을 보고 분노 사돈 한종수를 찾아가 “야, 이 상놈의 자식아!”라고 악쓰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 폐암 말기에 놓인 박선자가 한종수에게 어떤 말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규리 기자
박규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