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확정...김동호 조직위원장·김홍준 예술감독 위촉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확정...김동호 조직위원장·김홍준 예술감독 위촉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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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호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안성기 자문위원장/사진=강릉국제영화제
(왼쪽부터) 김동호 조직위원장, 김홍준 예술감독, 안성기 자문위원장/사진=강릉국제영화제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명예이사장을 조직위원장으로,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을 영화제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더불어 자문위원장으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안성기 집행위원장을 위촉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는 명예집행위원장을,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는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후, 조직위원회가 이사회로 변경되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역임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이며, 강원도와는 2011년 제3대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실질적인 영화제 기획 및 콘텐츠를 책임질 예술감독으로는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수석프로그래머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일구어냈다. 이후에도 리얼판타스틱영화제2005 운영위원장,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영화 체험을 제안해왔다. 

안성기 자문위원장은 영화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등 100여편의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이다. 현재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주최처인 강릉시와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일구어 온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의 역량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여, 올해 첫 회를 시작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장 위촉을 전격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영화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인들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시킨다는 포부이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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